늘 생각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늘 해봐야 확실한걸 알수가 있기 때문이다.

늘 하던것도 안하면 감각을 잃는다. 집안 청소를 하는 것도, 목욕할때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는 것도, 실행에 옮겨봐야 아 깨끗해지는구나, 피로가 풀리는 구나를 확실히 알게 된다.

그래서 나는 생각해본다. 산다는건 연습의 반복이 아닐까라고. 어차피 할거라면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하자. 그러면 몸과 마음이 명료해 질것이다.




오늘은 유명스포츠 선수들의 승리와 패배, 그리고 그들의 마음가짐을 검색해 보았다. 어떤 선수들은

잘 나가다가 한번 지고 은퇴하는 선수들도 있었고, 어떤 선수들은 질때도 있고 이길때도 있는 것이라면서

계속 활동을 하는 선수들도 있었다. 그런데 정답이라는게 있는건 아닌거 같다. 나는 여러 사례들을 통해,

교훈을 얻었고, 앞으로의 살길을 여러가지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지구의 중력은 우리가 생활하기에 딱 알맞다. 가볍게 걸음을 걷고, 편안한 공간에

다치지 않게 슥 누워 자기도 쉽다. 만약에 중력이, 만화 드래곤볼에 나오는 어떤 행성과도 같이

너무도 강했다면 우리는 생활하기가 너무도 불편했을 것이다. 우리 지구는 우리에게 딱 알맞는

중력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무게에 따라서는 위험해지기도 하는 우리 지구의 중력이다.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높으면 높을수록 중력의 힘을 강하게 받는다. 그러니 그와 관련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세상이 더욱더 발전을 해야 할것이다.




거리에 흔히 볼수 있는 비둘기들. 날아다니는 동물이 사람들 바로 옆에서 걸어다니고

사람들과 친하게 살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나는 가끔 우울할때 비둘기 옆에서

비둘기를 야 야 하고 불러본다. 그리고 안녕? 이라고도 말해본다. 비둘기는 아무 대답이 없고

못본척 못들은척 한다. 나는 또, 에휴~ 다리는 왜 다쳤어? 라고도 말을 걸어본다. 그래도 비둘기는

아랑곳하지 않고 쉴세없이 먹이를 찾으러 다닌다. 비둘기는 생명력이 아주 강한 새이다.

그런 비둘기를 보면서 가끔 마음을 다잡을 때도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컵에 물을 따라서 마시다가 아주 조그마한 작은 물방울 하나가 책상위에 떨어졌는데,

그 작은 물방울이 반짝거리길래 자세히 봤더니, 내 방 창문을 맑고 선명하게 예쁘게 담아내고 있었다.

그래서 난 느꼈다. 이토록 이렇게나 작은 물방울 하나도 이렇게나 세상을 예쁘게 담아내는구나.

나는 이 물방울 보다도 더 예쁘게 세상을 담아내야지. 라는 생각을 했다.




필요에 의해서 의자에 잠깐 붙여 놓았던 스카치 테이프. 문득 확인해보니 2년동안

떨어질랑말랑 달랑달랑 붙어 있었다. 방금 확인하고 손으로 떼어내니, 아주 힘없이

떨어지는 스카치 테이프. 난 느꼈다. 나의 신경쓰지 못하는 많은 일들 중에도 이와같이,

조금만 신경쓰면 달라질수 있는 일이 얼마든지 있을 거라고.




유리는 투명하다. 그래서 아름답다. 하지만 어느 정도 이상의 충격을 받으면 깨진다.

그래서 깨지게 되면 위험한데, 그럼에도 인류는 유리가 없으면 매우 불편한 삶을 살게 되고,

여러 이물질을 피하고 차가운 바람을 피하면서도 햇빛을 받을수 있는 공간을 위해 유리가 꼭 필요하다.




확실히 꿈은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지는 않는다. 예전과 달리 지금은 말조차도 꺼내지 않는 일을

꿈속에서는 거의 매번 반복한다. 마치 누가 각본을 써주듯 꿈에서는 거의 대부분 내가 예상하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난다. 그래서 대부분 예상할수가 없기 때문에, 꿈을 꾸면서 놀라는 것이겠지.




해가 떠 있을때의 길찾기와 해가 졌을 때의 길찾기는 확연히 다르다. 해가 떠 있을때의 배경과

해가 졌을 때의 배경이 달라 보이기 때문이다. 길은 해가 떠 있을때 찾기 쉽다. 해가 졌을 때도

길을 찾을수는 있지만, 매우 힘이든다. 때로는 길을 잃어버리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길찾기를 멈출수는 없는 일이다. 그런데 이는 상징적인 의미로서의 얘기이고, 해가 졌는데

산속에서 길을 잃어버렸을때는 더이상 움직이지 않고 해가 뜰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이는 산속이라는 특수성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나는 생각하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결국에는 생각하는걸 작품으로 만드는 일들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생각을 너무 오래한다는 것이다. 어쩔때는 컴퓨터도 음악도 티비도 아무것도

접하지 않고 하루종일 생각만 할때도 있다. 할게 없어서 심심하다는 말은 나에게는 머언

행성의 일과도 같다. 하지만 내가 하는 일을 좀더 효율적으로 하려면 생각을 좀 줄여야 할것이다.




주민등록번호에 대한 기사를 봤다. 주민등록번호 하나에 개인정보가 너무 많이 담겨 있어서 문제이고,

예전부터 정보인권단체에서 7년전부터 이를 바꾸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한다. 물론 나도 이를 아주 예전부터

인식하고 있었다. 내 생각은 이렇다. 흔히 주민등록증을 나랏일을 하는 사람이 아닌 다른 이들에게 보여줄때는

뒷번호를 가리고 보여주는게 일반적인데, 너무 오랫동안 그렇게들 사용해서 당연한듯 되어 있는 바로 이것.


나는 이랬으면 좋겠다. 주민증록증을 마치 회원카드 보여주듯이 당당하게 보여줄수 있게 안전한 체계로 바뀌면

얼마나 멋질까 라고. 진짜 진짜 뒷번호를 가리고 보여줘야 하는 지금의 현실은 없어보여도 너무 없어 보인다.

지금까지 우리는 완전 코미디를 해왔던 것이다.




나를 모함하는 사람들을 향한 말이었는데, 올려보니 모함하지 않는 사람들만 내 눈치를 보고 있었다.
이와 같이 될지도 모른다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내 입장으로서는 어쩔수 없이 올린 영상이었는데,
그래도 어쩌면 이번엔 다를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올린 영상이었는데, 그렇지 않았고,
이와 같다면, 재미있고 좋은 영상을 올리는 사람들은 이제 영상을 안 올리게 될 것이고,
나를 모함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그대로 모함하는 영상을 올리게 될것인데..

그래서 더 깊은 생각 끝에 해당 게시물을 내리게까지 된 것이다.

그래도 바로 눈에 보이는 것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나를 모함하는 사람들의 숫자만큼
큰 수의 분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페이스북 메시지로, 브베를 믿는다 힘내라 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예전에 이런 일이 생겼을때는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단 한명도 없었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상황이 안좋은 상황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제는 팬페이지 관리자와도 서로 오해를 풀었고 앞으로는 더 잘 지내기로 하였으니,
원래 활동하던대로 좋은 활동을 하며 나아간다면 나의 안좋은 상황들도 다시 가라앉을 것이라 생각한다.




시상식을 구경을 다녀와서 내가 느낀점.

나는 마음을 좀더 편안하게 가져야할 필요가 있구나.

물론 내 상황이 좋은 상황이라고 볼순 없지만 말이다.

아무튼, 내 마음 상태가 어떤가를 가늠할수 있었다.


그리고 시상식도 알차게 잘 꾸며져 있어서 재미 있었다.

상타신 모든 비제이분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다른 모든 비제이여러분들 우리모두 앞으로 방송 더 잘합시다.

그리고 서수길 대표님은 스티븐잡스 같으셔서 멋있으셨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 일을 하면서 먹고 사는데,

어떤 사람들은 실제로 먹을걸 키워서 먹고 살고, 어떤 사람들은 실제로 먹을건 아니지만

물건을 팔아서 먹고 살고, 어떤 사람들은 또 다른 어떤 사람들을 보호해 주며 먹고 살고,

어떤 사람들은 룰을 만들어 서로 겨루는 게임을 하면서 먹고 살고, 또 어떤 사람들은

누군가의 괴로운 마음을 들어주는것으로 먹고살고... 그렇게 각자 자리에서 자기가

할일을 하면서 먹고 사는데, 당연한 일이지만, 그냥 문득 희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어떻게 보면 참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이다. 이것이 세상이라는 것이겠지.




날 미워하는 사람들은 내가 슬퍼해도 슬퍼하지 않는데..

왜 난 날 미워하는 사람이 슬퍼하는데 슬픈거지..

마음이 너무 아프다... 난 진짜 바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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