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할때 깜빡거리지 않는 e잉크는 언제쯤 나올까.

사람들이 e잉크를 많이 사랑해줘야 e잉크 기술이 더 빨리 발전해서
깜빡거리지 않는 e잉크가 빨리 나올텐데.

깜빡거리지 않는 e잉크가 아직 안 난왔더라도, 지금의 기술로도 충분히
마트 같은데 가격표시 같은건 e잉크로 하면 좋을텐데.

내가 가난해서 만약 당장 기계가 나온다고해도 살수가 없어서
그동안 얘기를 아예 안 꺼냈었다.

내 e잉크 e북리더기는, 그전같이 자주는 안보고 가끔 보고 있다.
이유가 있다. 왜냐하면 약이 너무 빨리 달기 때문이다.

기계자체의 오류... 방전현상이 있기 때문이다.
원래 e잉크는 페이지를 넘기기 전까지는 전력 소모량이 0% 라야 하는데.
원래는 정지화면에서는 전력 소모량이 0% 여야 그게 정상인 것이다.

나뿐만 아니라 내가 쓰고 있는 해당 e북리더기를 사용하는 사람들 모두가
방전현상을 겪고 있는걸 확인했다.

광고에서는 페이지 넘기기전까지는 전력소모가 0% 라서
한번 충전하면 오랫동안 볼수 있다고 해서 산거였는데 말이다.

사실... 이건 기계 자체의 오류라기 보다는... 기계 자체에
방전을 차단하는 기술자체가 들어가 있지 않다고 봐야한다.

미국의 모 e잉크 리더기의 경우엔,
사용자들의 말을 들어보니 정지화면에서는 전력 소모량이 0% 라던데.

단순히 e잉크 화면을 구현하기만 한다고해서 다가 아니었던 것이다.
방전 현상을 차단 하는 것도 기술이었던 것.

작년에 구입했던 카시오 전자사전이 다섯달만에 약 한번 갈았으니
이건, 내가 예전에 구입하여 현재 사용하고 있는 e잉크 e북리더기가
얼마나 소비자를 우롱한 것인지 알수가 있다.

현재 나의 e잉크 e북리더기로 글을 읽다가 잠들면 그 다음날 약이 거의 다 달아있는데,
카시오 전자사전은 e잉크가 아니라 lcd 인데도 건전지를 한번도 안갈고도
전력이 다섯달을 갔으니까 말이다.

아까 전에 잠시 검색해보니 새로운 기계들이 많이 나왔더라.
그런데 글들을 읽어보니 아직 깜빡거림현상을 없애진 못한것 같았다.
깜빡거림 현상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글은 보았다.

앞으로 많이 발전하면 깜빡거림 현상을 완전히 없앤 e잉크 e북리더기도 나오겠지.

느긋하게 생각해야 겠다.
어차피 지금 나와도 살수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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