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꿈속에서 말로 표현할수도 없을만큼의 너무도 매우 충격적이고 끔찍한 장면을 보았다.
이야기는 이러하다.
경찰들이 어떤 범죄자들을 쫓고 범죄자들은 도망가고 있었다.
하지만 범죄자들은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고, 경찰들은 마취총 화살 같은 것을 범죄자들에게
쏘아 맞추어 범죄자들을 바닥에 쓰러트렸다.
그리고는 쓰러져있는 범죄자들에게 무언가의 액체를 막 뿌리기 시작했는데,
나는 그 액체가 소독약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 액체는 소독약이 아니었다.
뿌려대는 그 약을 맞은 범죄자들이 녹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범죄자들은 너무도 비참하게 녹고 또 녹고... 어른들이나 아이들이나 할거없이
모두 그들에게 달려들어 신나게, 그들의 몸에 붙어 있는 무언가를 잡아 뜯어내었다.
그 범죄자들은 사람이 아닌 취급을 받았다.
숨도 쉴수없고 말로 설명할수도 없을만큼의 너무도 충격적이고 끔찍한 장면...
범죄자들이 아무리 나쁜 짓을 저질렀다고해도,
그런식으로 앙갚음을 해버리는건 똑같이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인거 같다.
아니.. 그런식이라면.. 그보다도 더한것 같다...
사람이 사람에게 그럴수 있는가...
물론 꿈에서 나온 장면이기는 하지만...
범죄자들을 처벌하는데 있어서, 더욱더 진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보다도 더욱더 중요한건 범죄를 일으키는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일 것이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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