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어떤 여자에게 청혼을 하는 꿈을 꿨다. 우리는 결혼을 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결혼을 하기로 한 후에 나는 아차 싶었다. 내 기억은 갑자기 초등학교때의

여자 짝꿍과 다투다가 화해하던 때로 돌아갔다. 아.., 나는 초등학생의 사고로

청혼을 한것인가. 큰일났다. 이미 서로 결혼을 하기로 했는데, 청혼 취소.

그럴수도 없는 일이고, 내가 어쩌자고 청혼을 했지? 큰일이다 큰일.

막 그러고 있는데 잠이 깼다. 아 세상에 이럴수가. 꿈이었구나.

휴. 정말 다행이다.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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