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인터넷에 만화 사이트들이 많이 없었는데, 최근에 확인해보니 만화 사이트들이
많이 생겨 있었다. 그리고 만화들의 성향이랄까, 유명 만화 사이트들은 작가들은 많은데,
뭔가 좀.. 작품성의 방향이랄까.. 똑같다는게 아니라, 뭔가 방향들이 비슷비슷했는데,
다른 여러 사이트들에서는 다양한 방향의 작품들을 만날수가 있었다.

아마도 사이트들마다 가고자 하는 방향들이 있어서, 이에 작가들이 영향을 받는것 같다.
아무튼, 만화사이트들마다 오래 갈수도 있고, 아니면 잘 가다가 사라지는 경우들도
생기겠지만, 어쨌든 만화사이트들이 많이 생기는건 만화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정말 기쁘고 바람직한 일이라 할수 있겠다.

이렇게 만화 사이트들이 많이 생기고 있으니, 만화로 먹고 살고자 하는 작가들이
꼭 유명 만화 사이트들을 통해서 데뷔를 해야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예전에는
만화 사이트들이 많이 없었으니까 그랬지만, 이제는 많이 생겼으니까. 물론 그전에 비해서
많이 생겼다는 것이지, 사실 많은 것도 아니다. 아직도 더 많이 생겨야 한다.
그리되서 만화가들의 삶의 질이 더 좋아져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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