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을 겨울 분위기가 나게, 눈 오는 창문 화면으로 조금 꾸며보았다. 나는 눈이 좋다.

너무도 낭만적이기 때문이다. 꾸며놓은 그림을 보니 마음이 포근해졌다.






그렇다!




오늘 아침에 엄청 많은 눈이 내렸다. 그 장면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졌는데,

이렇게 눈을 자세히 관찰해본적이 정말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렇고, 다들 살기 바빠서 이런 느낌의 시간을 갖기 쉽지 않겠지.

한박자 정도만 쉬어도 이렇게 많은 것들을 느낄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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