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연못에서는 그전에는 볼수없었던, 브베방송을,
유투브를 통하여 오늘부터 요술연못에 올리기로 하였다.

방송마다 다 올리지는 않고, 괜찮은 방송들만 모아서 올릴 예정이다.
일단 맛뵈기로, 어제 생고구마와 라면 먹방이 잘된것 같아서 올렸다.

좋은 메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될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것이다.

 



그 아이는 원래 자기 사진 올리는걸 대단히 즐겨하는 아이였는데,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길래 자기 얼굴을 보이거나 표현하는걸 불편해 하는걸까...

그 아이의 지금의 취미 또한, 자신이 정말 원해서 한다는 느낌보다는,
남들에게, 나는 이렇다라는걸 보여주고 싶어하는 면이 강한것 같다.



이름이 기억 안나는 형, 미안해.

그때 형이 방송에 찾아와서 날 아는척 했는데 내가 모른척했지.
난 지금까지 누굴 모른척 해본적이 없는데, 그때 당시의 나의 바람직하지
못했던 생각으로 형을 오해했었어.

많이 서운했지? 미안해..
그러고 난 후, 얼마 안있어서, 나는 형과 같은 경험을 했어.
형도 나에게 잘못한게 없었고, 나도 그애한테 잘못한게 없었지.

사람을 오랜만에 찾는다는건 잘못도 아니고 하나도 이상한게 아닌데 말이야.

사람이란, 상황이 안좋으면 마음까지도 각박해지더라고.

우리 모두는 늘 그런 점을 생각하고 살아야 할것 같아.
마음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건강하게 잘 지내 이름이 기억 안나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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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 답글을 못달아서 미안했어요. 누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성공한적이 단한번도
없어서 답글달 자신이 없었네요. 앞으로는 방명록 정도는 답글을 달테니,
자신의 얘기도 많이 하시고 친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하지만 전 여전히 자신이 없네요. 그래도 친하게 지냈으면 해요.


작가들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선이 존재하는것 같다. 작가마다의 능력치랄까,
얼만큼의 많은 지식을 가졌느냐, 얼만큼의 글실력을 가졌느냐,
혹은 얼만큼의 그림 실력을 가졌느냐에 따라서, 또는 얼만큼 취향이
같느냐에 따라서 보이지 않는 선이 존재하는것 같다.

난 지금까지도 그들 사이에 한번도 들어가본적이 없다. 노력은 했었는데,
지식도 그렇거니와, 역시 내가 정신연령이 너무 낮은 때문일것이다.
그냥 그 작가분들 사이에서 난 그냥 깍두기 정도인것 같다. 으...;

그래도 깍두기가 어디인가. 그들은 따듯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난 예전과 다르다.
이제부터 난, 언제 어디서나 당당할 것이다.

하고싶은말 있으면 하고,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고 이제부터는 그럴것이다.
그렇게 하고 있는 중이다.

예전보다 많이 발전한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



완결된 작품들을 예전작품으로 분리하여, 현재작품으로서 일관되게
다시 작업하는걸 생각중이라고 했었는데, 그러지 않기로 했다.

곰곰이 생각해 보았는데, 이미 완성된 작품들은, 비록 일관되게
작업이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때 당시의 내 몸상태와 마음과
모든 것들이 그때를 그대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서다.

그 작품들을 꼭 포털에 연재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을
많이 만들면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때의 내 작업상황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나의 작품들을 사랑한다. 그 작품들을 포털에 연재해야 한다는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은 생각이었다. 물론 포털에서 그대로 싣겠다고 하면
제공할 생각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포털에 실지 않아도 된다.

포털에서 활동하게 될 나의 작품은 새로 만든 새로운 작품이 될것이다.

현재, 만화작업은 너무도 순조롭게 잘 되어가고 있다.
만화작업할때는 그 수많은 걱정들중 아무 걱정도 들지 않는다.
적당한 그림의 퀄리티와 적당한 스피드. 딱 좋다고 생각한다.

작업 진행은, 펜터치 4페이지를 남겨놓은 상태다.
사실, 오늘 펜터치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었지만, 그림의 퀼리티가 있어서
지금 이상의 속력은 낼수가 없었다. 그래도 평소보다 2페이지 더 작업하긴 했다.

적당한 퀄리티와 적당한 스피드의, 푹 빠져서 작업할수 있는 작업..
그전부터 얼마나 바래왔던 작업이었던가. 시간이 세시간이 흘렀는지
다섯시간이 흘렀는지 알수없을 정도로 푹 빠져서 작업을 하고 있다.

내일은, 남은 펜터치 4페이지도 모두 완성되겠지.
내일은 스캔과 채색까지도 생각을 하고 있어야겠다.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서두를 것이다.



아, 또 몸살나겠네. 컨디션 관리 잘해야지..

진짜 너무도 힘든 작업이었다.
모바일에서 안나오는 만화들이 많다고 해서, 그전부터 너무도 마음이 불편했었는데,
이제는 조금은 편한 마음을 가질수 있게 되었다.

이제 다시 현재 하고 있는 만화작업에 집중해야지.

아 그런데,
모바일에서 안나오는 만화를 보이겠끔 했다는 말이지,
잘 보이게 해놨다는 말은 아니다.

모바일용 만화감상의 최적화는, 외계인 닝겐. 에서부터 해오고 있다.
닝겐 작업 이후로, 만화일기 작업을 하든 무슨 작업을 하든
모바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물론 모바일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pc로 보면 불편하다는 말이 아니다.
pc로 봐도 편하고, 같은 재미를 느낄수가 있다.

자, 그럼 다시 설레이는 만화작업을 하러 가볼까나.
요즘 만화작업 하느라 시간 가는줄을 모른다.


더하는 말)

브베방송을 즐겨보는 애청자분들에게 할말이 있다.
만화작업 때문에 방송이 늦어지고 방송시간이 줄어든게 아니다.

최근의 새로운 기법의 만화작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안좋은 컨디션이
회복이 되질 않고 있었고, 그걸 지금 만화작업으로 극복을 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새로운 기법의 만화작업이 내게 얼마나 큰 활력소가 되는지 모른다.
물론, 브베방송 애청자분들도 내게 큰 활력소이지만 말이다.

예술하는 이들은 원래 예술적인 만족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라서
예술에 이다지도 집착을 하는 것이다.

늘, 언제나 변함없이 브베방송 애청자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브베방송 애청자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황금 만화기법을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
그저 방송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대가 없는 사랑을 주는 애청자분들에게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그 마음 변하지 않을 것이다.


잃어버렸던 컨디션, 황금 만화기법으로 인하여 곧 돌아올것이다.




모바일에서 안나오는 만화인, 그래도 다행이에요,
엄마와 함께한 나날들, 바뵹의 탈출. 의 상당부분 안나오는 파일들의 원인을 찾았다.

그것은 바로, 너무 낮은 용량의 gif 파일 때문이었다.
pc상으로는 제대로 나오지만, 모바일 기기들에서는,
너무 낮은 용량의 gif 파일들이 오류가 생기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아예 화면이 안나오는건 아니고, 그림 자체가 번져보이고 선 자체가
자잘하게 깨져서 보이는 현상인데, 제대로 알아볼수가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서
안나온다는 표현에 무리가 없다.

아, 요거요거, gif 파일. 그전부터 오류가 잦았던 파일인데..
오류를 이리저리 피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 적절한 gif 파일로
만화들을 올린것인데... 사실 나는 이 gif 파일들이 나중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아... 하지만 정말 문제가 생길줄이야.....
하지만, 이럴줄 예상했으면서도 그때 당시에는 내 컴 상황이 지금보다도 좋지를 못해서,
빠른 속도로 뜨는 gif 파일을 사용할수밖에 없었다.

그때 당시에는 jpg 파일을 사용할수 없을정도로 컴 상태가 안좋았기 때문에...


곰곰이 생각한 나는, 이를 시간을 내어 어디에서든 문제없이 잘 나오는
jpg 파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는 또..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다...

나 자신이 너무 지치지 않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여,
점차적으로 모두 jpg 파일로 교체를 할것이다.


그리고, 이건 아직 결정한건 아닌데, 앞으로는 예전작업과 현재작업을 분리하여,
앞으로 내가 만화가 정식 데뷔를 하게되어 포털들에서 내게 연재를 바랄시에,
언제든 무리없이 포털들에 연재할수 있도록 하는 작업들을 또한,
점차적으로 해나갈 생각이다.

그러니까, 그래도 다행이에요. 같은 작품들을 예전작업으로 분리하여,
현재작업으로서 새로이 하고 새롭게 표현할 부분들을 더하여
어떤 포털에든 무리없이 연재할수 있도록 미리 작업해 놓는 것이다.

이 또한, 그냥 놔두면,
나중에 또 재작업을 해야하는 엄청 큰 고생을 해야할 것이기 때문이다.

마치 지금의 gif 파일의 교훈처럼 말이다.
그때당시 gif 파일들을 쓴건 어쩔수 없는 일이었지만 말이다..

생각 같아서는, 그냥 지금 그대로의 작품들을, 포털들이 요청했을때,
지금 그대로 싣고 싶지만, 포털들에서는 절대 안된다고 할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나는 이를 기억하고 싶기 때문에, 예전작업과 현재작업으로 분리하려는 것이다.
그래도 다행이에요. 같은 작품들은 jpg 파일로의 교체가 모두 완료되면,
예전 작업으로 분리되어, 현재작업들과 함께 비교하여 언제라도 볼수있도록
해놓을 것이다.

아.. 그런데, 아마도 해당작품들이 포털들에 연재되기 전에만 볼수 있을 것이다.
어쩔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또 일이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알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될 것이라는 보장 또한 없다. 다르게 될수도 있는 일이고...

어떻게 되든 좋게만 되기를 바랄뿐이다.



흑백 작업을 하고, 그림을 단순화 하는건, 연재속도 면에서 대단한 장점이 있지만,
현재 나는 그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내가 작업 호흡이 짧기 때문이다.
그 작업호흡을 늘리기 위해 흘겨그리기 기법을 시도한적이 있었는데,
작업 호흡이 길어지고 그림이 매우 정교하기는 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접어 놓았었는데,
이제는 그 중간지점을 찾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제는 자세한 표현이 가능한 선과, 다시 컬러 작업을 할수 있게 되었다.

물론 속도 면에서도 우수하다. 흑백 작업보다는 작업이 느리긴 해도,
흘겨그리기 기법보다는 훨씬 빠르며, 긴 호흡을 유지할수 있다는것 만으로
작업을 계속적으로 길게 유지할수가 있다.

한동안 흑백 작업을 하자고 마음을 굳힌후, 만화체로서의 표현에 집중했었는데,
만화체로만 계속 나가기에는,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만화체가 다
소화할수 없어서, 또 그림 욕심 때문에 반만화체겸 반극화체를 선택하게 되었다.

지금 작업 시간을 계산해 보았더니, 역시나 짧은 호흡의 작업보다 작업 분량이 많다.
결과적으로 시간의 소비를 최대한 줄일수 있는 것이다.

사실, 최근들어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곤란을 겪고 있었는데,
그림 욕심을 마음에 채워주는것 만으로 생각이 줄어드는걸 확인했다.

한동안 나의 여러 고생으로 인해, 몸이 병들어감으로해서, 방송도 제대로 못하고
만화작업도 제대로 할수가 없었는데, 이 긴 작업호흡의 즐거움으로 나는 이를
극복할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얼마전에 내가 방송에서, 내가 즐겨보는 어떤 작가의 작품이 있는데,
스토리도 뛰어나고, 그림과 모든 표현이 뛰어나지만, 단 한가지,
액션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물론 그 작가의 독자들 그 누구도 그런 지적을 하는 사람들이 없다.)

나는 그 아쉬운 점을 내가 직접 작업함으로 하여 충족하고자 한다.
큰 힘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라면 그 힘의 무게가 느껴지도록 표현을 해야한다.
그리고, 그 힘을 지닌 스피드도 알맞은 표현을 해내야만 한다.

그 표현으로 인해 충족되는 만족이라는게 정말 큰 것인데,
정말 아쉽게도 그 작가는 그걸 해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

내가 해내겠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자세한 그림과, 큰 힘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의 힘의 무게와 스피드가 느껴지도록 내가 표현해 내겠다.



브베 전용 아이콘을 자동생성을 하여, 사칭 리플을 단,
선플 달던 아이의 차단을 풀어주었다.

마음이 너무 안좋아서 그렇게 하였다.

그건 너무도 큰 잘못이니 앞으로는 그런일 하지 않기를 바래.

앞으로 또 그런일 있으면, 생각 않고 바로 차단할 거니까,
앞으로는 그런일 없었으면 좋겠다.


더하는 말)

현재 나의 모든 작업들은 너무도 순조롭게 모두 다 잘 되고 있다.
앞으로, 느려져있는 연재속도를 원래대로 회복하고 더욱 속도를 향상하여
앞으로는 그전보다는 훨씬 많은 수의 독자수를 확보하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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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선플을 달아오고 좋은 활동을 해오던 것으로 확인 되었으나,
브베 전용 아이콘 자동생성을 이용하여 사칭 댓글을 단 잘못이 너무 커서
댓글 삭제와 동시에 차단이 결정되었다.

「그래 언제 밥이나 먹자」는 내용의 댓글, 내가 단 것이 아닌,
브베 전용 아이콘 자동생성을 이용한 사칭 댓글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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